제목 | 건양대 물리치료학과, 독일 임상실습 4주 실시 | ||||
---|---|---|---|---|---|
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18-07-27 | 조회 | 10767 |
첨부 |
건양대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의 독일 현장 임상실습 기념사진.jpg
|
||||
|
|||||
건양대학교(총장 정연주)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서동권)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6일까지 4주간 물리치료학과 학생 10명이 독일 엠블란티쿰 재활센터(원장 Schrimpf) 와 퀼른대학병원에서 진행한 임상실습을 성공리에 마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4년째 진행되고 있는 독일 임상실습은 특히 올해 건양대 링크+사업과 연계된 글로벌산학협력센터를 독일에 개설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번 임상실습에 참여한 배예슬(물리치료학과 4학년) 씨는 “아시아와 유럽 간의 의료 및 물리치료분야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특히 물리치료 패턴이 하나의 치료방법에 집중하는 것보다 컨셉을 중심으로 한 융합적인 치료가 중심으로 자리잡은 것에 많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배 씨는 이어 “실습에서의 전공분야에 대한 경험과 함께 문화의 다양성과 타문화에 대한 접근방법 그리고 그동안 대학의 외국어 과정에서 익혀온 자신의 영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독일 임상실습은 재활의료기기 관련 기업인 (주)하스피(대표 성하청) 등 산업체 분야에서도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했으며, 독일 엠블란티쿰 병원 역시 물적 지원뿐만 아니라 독일 및 스위스 현지 재활의료기기 생산기업과 연계하여 실무적인 역량을 키우기 위한 학술적인 부분까지 지원했다.
건양대 서동권 학과장은 “우리 물리치료학과는 국제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전문물리치료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제도구축을 위해 근골격계물리치료, 심리운동치료, 신경계물리치료, IT연계 의료보조기기 등 물리치료 분야별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아시아에서의 명문, 장기적으로는 세계적으로 물리치료분야의 명문대학으로 진입하기 위해 학과의 모든 역량을 국제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건양대 물리치료학과는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일본국제의료복지대학과 수업교류 및 임상실습,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는 독일 퀼른대학병원 및 미국병원 집중임상실습, 대학원과정에서는 오스트리아 다뉴브대학과의 도수전문물리치료사 양성을 위한 근골격계물리치료전공 복수학위 등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중국 산둥중의약대학와 물리치료학 복수석사과정을 준비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