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한승연∙이현진 교수,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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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18-07-02 | 조회 | 114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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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총장 정연주) 한승연 교수(의학과)와 이현진 교수(의료공간디자인학과)가 지난달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FOFST) 주최 제28회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차대회에서 각각 보건 분야와 공학 분야의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승연 교수는 대한해부학회 학술지인 ‘Anatomy and Cell Biology’에 발표한 ‘Protective effect of Rhus Verniciflua Stokes extract in an experimental post-menopausal osteoporosis(옻나무 추출물의 실험적 폐경후 골다공증 보호 효과 연구)’ 논문이, 이현진 교수는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지에 발표한 ‘2017 의료법 개정에 따른 병실 모듈변화 연구’ 논문이 각각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논문상을 받았다.
한 교수는 “제1저자인 정지흔 학생(박사과정, 29)을 비롯해 도움을 주신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다 깊이있는 연구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 교수는 “메르스 사태 이후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의료건축계획이 더욱 중요해지는 이 시점에 이번 논문이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면서도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 높은 가치의 환경에서 양질의 진료를 받고,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안전한 의료공간 구축 연구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우수논문상은 전년도에 발표된 국내 과학기술학회 학술지 논문 중 학회 별로 추천한 1편씩을 대상으로 3차례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국내 과학기술계의 최고 권위 학술상이다.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창의적 연구를 통해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국내 과학기술자를 선정해 과학기술 수준 향상과 학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특히 건양대는 이번 제28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대전권 사립대 수상자 3명 중 2명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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